2004년 4월 1일 목요일

4월 3일. 시험입니다.

네, 4월 3일. 졸업을 위한 외시(사람들, 이렇게 말하면 외무고시라고 생각하는데... 외국어 시험입니다.;)와 종시(종합시험) 봅니다.
그때까진 잠적... 예정입니다.
뭐, 그래봤자... 앞으로 3일인건가요?

사실은 지금까지 공부한게 하나도 없습니다.;
시험범위는... 외시는 전혀~ 모르겠고.;
종시는 책 한권 분량...입니다.
출제자라도 알면 대충 찍어서 공부를 하겠지만...
워낙 방대한 양이라 슬쩍~ 포기 분위기.;
뭐, 끄적거리기라도 하면 합격시켜 주지 않으려나...라는 허망한 꿈을 꾸고 있...;;;

자, 그래서 지금부턴 인터넷 금지!
자자~ 공부의 바다에 풍덩~ 빠져볼까요? -_-;;;
배고프고... 힘도 하나도 안나는 가운데... 실험 끝나면 얼렁 집으로 가서 밥 먹고 시험 공부나... 여기 있어봤자 짜증만 나는군요.

누구, 절 위해서 새벽기도 해주실 분?
혹은 떡이나 엿도 좋아요.
정화수 떠놓고 빌어주시면 하트빔~을 날려 드립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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