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글루쪽은 전혀 손을 대지 '못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주변의 지인들이 전부 싸이쪽에서 움직이고 있고.
싸이쪽에서의 압박이 심해서 그쪽에만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이다.
덕분에 무슨 강박관념처럼 싸이에 글을 올리고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다.
머리 아파.;
의외로 스트레스에 약해서 쉬 강박관념에 시달리는 나로서는...;;;
어떻게 대처 방법이 필요한데...
잠이나 자야겠다.
그나저나 오늘 약속... 몇시더라?
만나기로 한 사람이 핸드폰이 없는 사람이라 이럴땐 너무 불편하다.
내가 없으면 굉장히 편한건데 역시 상대가 없으니 불편하다.
핸드폰이란 건, 나를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타인을 위해 존재하는 것 같애. T^T
이미지는 언젠가 친구들과 갔던 강릉 경포대 근처의 호수의 풍경.
올해 겨울 다시 갈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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