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니, 그제 Valentine's Day를 맞이하여, 초콜릿을 주섬주섬 주말에 만들었었지. 보통 커버춰 초콜릿을 구매해서 직접 조각내서 만들곤 했는데. 솔직히 힘들어서. 1300K에서 파는 초콜릿 만들기 Set를 샀더니. 으으. 초콜릿이 별로 맛이 없다. 유감. 그래도 템퍼링 과정이 필요없다는 것은 큰 장점이고, 힘들여 초콜릿을 조각내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 안도. 역시 맛 vs. 정성+시간은 서로 반비례 관계로군.
하여간, 올해의 초콜릿은 이것이다.

그래도 기뻐해줘서 다행이지. 으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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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졸리다. <환상의 커플>도 <노다메 칸타빌레>도 보고싶지만. 잠이 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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